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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토론토 피자 맛집 - Pizza e Pazzi 피자 에 파찌
    Canada/일상 2024. 1. 20. 18:11

     

    내 블로그 첫 맛집 포스팅은 남편이 너무나 사랑하는 피자에파찌로..

    7월인가 8월에 방문하고 지금 글 쓰는거 실화? ㅎ.ㅎ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토론토에서 처음 살던 집이 St. Clair Ave West 거리에 있었다. 이사하고 보니 거리에 꽤 괜찮아보이는 레스토랑이 많은 지역이었는데 걸어서 5분 거리는 Corso Italia로 이탈리아 음식점이 많이 있는 지역이었다. 

     

    그러나 집돌이 집순이인 우리 부부는 그 많고 좋은 레스토랑들이 있음에도 집 밖을 잘 안나갔는데 (분리 불안 심한 우리 집 강아지들 덕도 있음..ㅋㅎ) 남편이 강아지 사료 사러 오며 가다가 나폴리 피자 인증? 받은 곳이 있다고 가보자고 하는 것

     

    VERA PIZZA 인증

     

    알고보니 VERA PIZZA 인증이라고 이탈리아 나폴리 피자 협회에서 엄격한! 8가지 기준을 통과한 진짜 나폴리 피자라는 뜻이라고 한다.ㅎㅎㅎ 이 날은 여름이라 날이 좋아서 그랬는지 길에 있는 페티오도 가게 내부 분위기도 참 좋아보였다. 

     

    내부로 들어서면 입구에 필수로 걸어야 하는 서류 외에 베라 인증서와 베스트 피자 집으로 선정되었었다는 사진들이 걸려있다. 더 기대됨!

     

     

    우리가 조금 이른 저녁에 가서인지 우리 외에 한 팀? 정도 있었다. 내부는 충분히 고급스럽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! 

   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있고 우리 이후로 약 8-10명되는 테이블도 있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단체 예약도 받는 것 같다. 

    그리고 포인트는 저기 보이는 화덕. 더 가까이서 보고싶었지만 쫄보라 자리에서만 봄 

     

    고작 확대해서 찍는 것이 전부인 나 (것도 흔들림)

     

    피자에파찌 음식 메뉴

     

    메뉴 더 있는데 왜 사진은 이거 두 장인지; 

     

     

    음료를 먼저 시키고 음식을 주문했다. 술 안마시는 남편은 여기 오면 늘 이탈리아 맥주를 시켜본다. 나는 이 날은 물을 마셨고 (남편 맥주 뺏어먹음) 이 전에는 커피를 마셨는데 커피는 작은 비스킷과 같이 나온다. 라바짜 커피 쓰는 듯? 커피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던걸로 기억한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음식을 주문하면 식전 빵이 올리브유, 발사믹 식초와 함께 나온다. 이 조합을 사랑하는 내가 빵 두개 남편 하나 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음식은 에피타이저로 Diavola 피자와 식사로 각각 파스타 하나씩을 시켰다. 나는 Tagliatelle Alla Pescatora 파스타를 남편은 뭐더라.. 사진 보니 Pappardelle Mare E Monti 인듯하다.

    Diavola Pizza
    Tagliatelle Alla Pescatora 와 Pappardelle Mare E Monti  

     

    일단 피자는 피알못인 내가 먹어도 정말 맛있다! 피자 좋아하는 남편은 정말 한 입 먹을 때 마다 이상한 감탄하면서 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 도우가 정말 쫄깃해서 도우만 먹어도 정말 맛있다. 딱 네 조각으로 잘려 나오고 사이즈는 피자만 먹는다면 나 같이 피자 잘 못먹거나 안좋아하는 사람에겐 1인분, 많이 먹는 사람에겐 좀 적을 듯 싶다. 

     

    파스타는 사실 이 전에 테이크 아웃으로 처음 여기서 먹었을 때 나는 뇨끼를 남편은 이 파스타를 시켰었는데 이 파스타 한 입 먹고 뇨끼보다 이거 먹고싶어 혼났었다. 남편은 다 먹으라 했지만 미안해서 그 당시엔 많이 못 먹고 그 다음부터 피자 에 파찌 방문하면 이 파스타만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뇨끼도 처음 몇 입은 정말 맛있는데, 엄청 진하고 꾸덕한 크림소스여서 나중에는 조금 질리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.

     

    페스카토라는 진짜 먹을 때 마다 감탄하면서 먹음 ㅠㅠ 너무 맛있다. 토마토 소스와 해산물 향이 조화롭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음. 남편이 시켰던 파스타도 로제 소스인데 느끼함 없이 정말 맛있었음.

     

    이 전 방문에서 남편이 토마토 소스로 된 다른 파스타를 먹었었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?이다. 

    이름 모름..

     

    아무튼 야무지게 식사를 마치고, 돌아가는 길 바로 옆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돌아왔다. 맥날 아이스크림은 먹을 때 마다 느끼는데 정말 혜자;; 둘 다 못먹어서 냉동실 넣어놨다가 나중에 또 먹음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온타리오의 여름 날씨는 정말 알아줘야한다. (두 사진의 하늘이 좀 달라보이지만 오분 거리 차이이다.ㅋㅋㅋㅋ)

    청량한 하늘과 햇살,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 그리고 남편까지 기분 좋았던 여름 저녁이었다!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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